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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세토 (海馬瀬人/Seto Kaiba) 는 유희왕(만화)의 등장인물이며, 어둠의 유우기무토 유우기의 라이벌 캐릭터이다.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카드 게임 듀얼 몬스터즈를 부흥시켰다. 동생으로는 카이바 모쿠바, 양아버지로 카이바 고자부로가 있으며, 그의 전생으로는 세토가 있다.

설정편집

카이바 세토의 초기 설정은 타카하시 카즈키의 친구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작가가 친구에게 '매직 더 개더링[1]을 배우고 싶다'라고 부탁하자 친구가 '카드가 만 장은 있어야 배울 수 있을거다'라고 대답하였는데, 이 소인배적인 면을 부각시켜 만든 것이 초반의 카이바 세토였다.

원래 1회용 악역으로 설정되었기에 그 외의 설정은 잡아 놓지 않았으나, 만화의 부진과 본사의 압력으로 인하여 스토리 진행 노선이 바뀌게 되자, 비중이 늘어나면서 갑자기 많은 설정들이 추가적으로 붙여졌고, 라이벌 캐릭터의 위치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름은 고대 이집트의 악신 '세트'에서 따온 것이라 하지만, 이것도 역시 추가적으로 붙여진 설정으로 원래는 작가가 즉흥적으로 붙인 이름이다.

성격편집

원래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유아독존형 캐릭터였으나, 어둠의 유우기와의 2번째 듀얼에서의 패배, 그에 따른 벌칙으로 마인드 크러시를 당하게 되면서 잔인했던 측면은 사라지게 되었다.

동생 모쿠바를 끔찍이 아끼며, 그들은 서로 자신들의 사진을 로켓 목걸이에 넣고 다닐 정도이다. 평소의 성격과는 다르게 모쿠바에게는 아주 상냥하다.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 푸른 눈의 백룡을 '나의 자존심'이라 부를 정도로 카이바는 푸른 눈의 백룡을 위시한 듀얼을 펼치며, 그 때문인지 그 카드 자체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자신의 전생인 신관 세토도 푸른 눈의 백룡의 전생이였던 키사라와 연인이였다.

작중 인물이든, 팬들에게든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사고방식으로 기이한 행동을 하는 면이 인상깊으며, 이는 현재까지의 유희왕 캐릭터들의 행동에도 영향을 주었다.

작중 행적편집

카이바 세토의 어린 시절편집

세토와 동생 모쿠바는 양친을 모두 잃고[2], 유산 상속을 받지 못하여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사장 카이바 고자부로가 고아원에 방문했으며, 세토는 체스 챔피언이였던 고자부로에게 '자신이 이기면 양자로 받아들이게 하 달라'는 체스 내기를 하는데, 세토가 모쿠바와 함께 고자부로를 상대하여, 고자부로가 낸 수를 다음 자신들의 수로 사용하는 비상한 책략을 사용해 세토는 모쿠바와 함께 고자부로의 양자가 된다.

고자부로는 세토에게 제왕학을 가르치며 혹독하게 길렀으나 세토는 오히려 자신이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경영권을 빼앗는 지경까지 온다. 고자부로는 세토를 저주하며 투신자살하고, 세토 자신이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사장 자리를 얻게 된다.

유우기와의 1차전, 죽음의 체감편집

1회용 악역으로 나온 시절. 유우기의 클래스메이트로 나온다.

유우기의 집에 레어 카드가 있다는 말을 듣고는 무토 스고로쿠의 카드샵에 찾아오고는 전 세계에 4장밖에 없는 레어 카드 푸른 눈의 백룡을 보고는 자신이 한가득 케이스에 가져온 카드들과 푸른 눈의 백룡을 바꾸자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한다. 스고로쿠는 카이바가 가져온 카드 한 장 한 장을 소중히 다루어 달라며 타이르고, 카이바도 순순히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다음 날 유우기에게 푸른 눈의 백룡을 보여달라고 하면서 복사한 카드와 바꿔치기해간다. 이것을 알아챈 유우기는 방과 후에 돌려주기를 요구했으나 카이바는 시치미를 뗐으며, 유우기는 카이바에게 어둠의 게임을 신청한다.

초반엔 우세했으나 유우기가 데몬 소환을 꺼낸 뒤로 열세에 몰리자 미리 주머니에 넣어 둔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는 사기를 저질렀으나 스고로쿠의 푸른 눈의 백룡은 유우기를 공격하지 않고 스스로 자멸, 그 후 유우기는 죽은 자의 소생으로 푸른 눈을 다시 부활시켜 카이바를 공격하는 것으로 카이바에게 승리한다.

카이바는 이 게임의 벌칙으로 하룻 밤 동안 카드에 봉인되어 몬스터들에게 공격당하는, 일명 '죽음의 체감'을 당하게 된다.

솔리드 비전의 개발, 유우기와의 2차전편집

이 시점부터 원래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사장이였다는 설정이 추가된다.

죽음의 체감을 당한 후로 카이바는 계속 그 때의 악몽을 꾸게 되나, 오히려 그 경험을 3D 시뮬레이터로 재현하여 '배틀 박스'를 만들어낸다. 카이바 랜드를 건설한 후 유우기와 죠노우치 카츠야를 초청하고, 배틀 박스에서 스고로쿠와 듀얼한다.

스고로쿠는 자신의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나, 카이바는 3장의 푸른 눈을 보여주며 기권을 받아낸다. 그 후 스고로쿠에게 시뮬레이터로 죽음의 체감을 느끼게 하여 심장발작을 일으키고는, 유우기에게 DEATH-T의 최정상까지 올라와 자신과의 듀얼을 요구한다.

어둠의 유우기와의 2차전에서는 푸른 눈의 백룡을 3장 전부 소환하며 몰아붙였으나, 어둠의 유우기의 봉인된 엑조디아로 인해 패배, 벌칙으로 마인드 크러시를 당하게 되며 인격을 재구성하게 된다.

듀얼리스트 킹덤편집

마인드 크러시를 당해 6개월 동안 폐인으로 지내고 있었으나, 유우기가 죽은 카이바를 자청하는 복화술사와 듀얼하는 도중에 깨어난다. 깨어나자 모쿠바가 페가수스 J. 크로포드에게 인질로 잡혔음을 알고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출항한다.

유우기와의 3차전편집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듀얼디스크의 프로토 타입을 선보였으며, 죠노우치에게 가볍게 승리하면서 실력을 과시했다.[3]

페가수스와 겨루기 위해 유우기와 듀얼하나, 자신이 패배할 위기에 몰리자 패배하면 자신이 자살하겠음을 표현하며 협박한다. 이에 무토 유우기는 일부러 패배를 선택하며, 카이바가 페가수스와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페가수스와 듀얼을 하나, 독심술에 당하면서 모쿠바와 같이 혼을 카드에 봉인당한다. 이후 유우기가 페가수스를 이기면서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배틀 시티편집

배틀 시티 예선편집

이시즈 이슈타르에게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듀얼디스크의 새 기종을 만들어냈으며, 도미노 시티 전체를 듀얼 스테이지로 선포하는 배틀 시티를 개최한다.

예선에서 퍼즐 카드 6개를 빠르게 모았으며, 자신이 분명 레벨 2로 선정해 참가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던 죠노우치를 보고 의아해하나 무시한다. 이에 죠노우치는 듀얼을 신청했으나 다른 볼일이 있다면서 떠난다.

어둠의 유우기가 오시리스의 천공룡에 의해 고전하고 있을 때 일갈함으로 투지를 되찾아줬다. 그 듀얼이 끝난 후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을 하려 했으나 마리크 이슈타르가 가 죠노우치와 마자키 안즈를 납치했음을 알고 잠시 협력한다. 유우기와 죠노우치의 데스 매치에서 그저 지켜보려 할려 했으나 패배하는 사람은 죽게 된다는 걸 알자 바로 듀얼을 중단하려 했다. 그러나 모쿠바 또한 인질로 잡혀 있는 바람에 그를 구하느라 중단을 시키지는 못했다.

배틀 시티 본선, 이시즈와의 듀얼편집

본선 4회전, 이시즈 이슈타르와 듀얼한다. 초반에는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마법 제거 세균 병기로 덱 파괴를 노렸으나, 이미 카이바의 전략을 파악하고 있던 이시즈의 현세와 명계의 역전에 의해 오히려 자신이 위기에 몰린다. 기어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하는 데에 성공, 공격하려 했으나, 갑자기 한 남자가 여인을 안고 있는 이상한 환영을 보게 된다.[4][5]

이에 반응한 카이바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제물로 바쳐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 이시즈에게 승리한다.

배틀 시티 준결승전, 유우기와의 4차전편집

준결승전 1차전에서 죠노우치가 어둠의 마리크에게 만신창이가 되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가만히 있었으나, 죠노우치의 근성을 인정하였는지 더 이상 그를 '범골'이라 부르지 않는다.

준결승전 2차전,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한다. 초반부터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하자 유우기 또한 오시리스의 천공룡으로 응수, 호각으로 싸운다. 최후에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까지 내세우나, 융합 해제로 융합이 분리되어 버리고, 확산하는 파동에 의해 전체 공격 능력을 얻은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에 의해 패배한다.

결승전에서 유우기에게 라의 익신룡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데블의 성역을 주어 승리에 일조했다.

최후반에는 결승전이 열린 알카트라즈 섬을 폭파시키며, 모쿠바와 함께 카이바 랜드 건설을 위해 미국으로 간다.


References편집

  1. 카드 게임의 일종으로, 일명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원조격으로 불리는 게임이다.
  2. 어머니는 모쿠바를 낳자마자 사망했으며, 아버지는 세토가 8살이 된 시점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3. 이 때부터 죠노우치를 '말뼈다귀'라고 불렀다. 후에 배틀 시티 편에서 그의 실력을 약간 인정한 모습을 보이며 그를 '범골'이라 부르며, 이 별명은 죠노우치의 유명한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4. '한 남자'는 자신의 전생인 신관 세토, '여인'은 푸른 눈의 백룡의 전생인 키사라를 의미하는 것이였다.
  5. 이 상황은 이시즈의 제물이 감춘 폭탄에 의하여 오벨리스크가 공격하면 오벨리스크가 파괴, 데미지를 입어 카이바가 패배하는 상황이였다. 이 시점 제물이 감춘 폭탄의 효과는 실제 카드의 효과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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